일요일 아침 한강 AI-native 런 — Jeffrey Kim
Key Insight
노트북 없이 핸드폰만으로 AI 에이전트를 돌려 1시간 만에 프로젝트 2개를 완성한 한강 러닝 이벤트 현장 기록. “중요한 것은 코드를 얼마나 많이 치느냐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멈추지 않고 목적지까지 가게 만드는 하네스를 얼마나 잘 만드느냐”라는 핵심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출처: LinkedIn / Jeffrey Kim 타입: SNS 포스트 작성자: Jeffrey Kim 유효일: 2026-05-13
핵심 Takeaway
- 모바일 바이브코딩: 핸드폰만으로 에이전트 돌려 1시간에 프로젝트 2개 완성 — 노트북·책상 불필요
- 핵심 통찰: 코드를 얼마나 치느냐 < 에이전트가 멈추지 않고 목적지까지 가게 만드는 하네스를 잘 만드느냐
- 도구 조합: 디스코드 + Oh-My-Codex / Termius + Oh-my-openagents(프로메테우스 에이전트) + Hermes-에이전트
- AI-native 문화: 뛰고 잡담하는 동안 에이전트가 알아서 코딩 — 새로운 협업 패턴
- 완성된 프로젝트 2개: 한양런(KYRO 앱 연동 러닝 챌린지), 카본런(탄소발자국 대시보드)
원문 (전문)
일요일 아침 AI-native들이 한강에 모여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코딩했습니다. 노트북이 아니라 진짜 핸드폰으로요.
이제 바이브코딩은 책상 앞에 앉아서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달리고, 커피 마시고, 사람들과 떠들면서도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실력입니다.
달리는 동안 데이터는 키로 앱으로 수집했습니다. 한강을 따라 뛰고 나서, 한강이 보이는 예쁜 스타벅스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딱 1시간 정도 코딩했습니다. 놀랍게도 저는 노트북을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 한쪽에서는 디스코드에 Oh-My-Codex를 연결해두고, 다른 쪽에서는 Termius를 켜서 Oh-my-openagents에 붙었습니다. 핸드폰만 있으면 충분했습니다. 노트북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어요.
사실 제가 한 일은 몇 마디 지시한 것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에이전트를 돌려놓고, 저는 그냥 사람들과 잡담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짜잔. 재밌는 프로젝트가 두 개나 완성되었습니다.
- 한양런 — 부산 동래에서 한양까지 397km를 뛰어가야 하는 양반집 자제 컨셉의 러닝 챌린지.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 달 안에 한양에 도착해야 함. KYRO 앱 러닝 기록 연동으로 실제 뛴 거리만큼 한양에 가까워지는 웹.
- 카본런 — 달리면서 발생한 탄소발자국을 추적하고, 그 결과 얼마나 북극곰이 힘들어하는지 고발하는 컨셉의 대시보드.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강을 보면서 같이 뛰니까 이상하게 힘이 났습니다. 몸은 뛰고 있고, 데이터는 쌓이고 있고, 에이전트는 코딩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말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노트북 없이도, 책상 없이도, 핸드폰만으로도 작은 프로젝트 하나쯤은 나오는 시대입니다.
중요한 것은 코드를 직접 얼마나 많이 치느냐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멈추지 않고 목적지까지 가게 만드는 하네스를 얼마나 잘 만드느냐인 것 같습니다.
YeonGyu Kim의 Oh-my-openagents, 특히 프로메테우스 에이전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더불어 Yeachan Heo의 Oh-My-Codex 그리고 Hermes-에이전트와 함께여서 가능했습니다.
연결되는 노트
- vibe-coding — 모바일 바이브코딩 확장 사례
- harness-engineering — “하네스를 잘 만드느냐” 핵심 인용
- Oh-My-Codex — 현장 사용 사례 (디스코드 연결)
- Oh-My-OpenAgent — “Oh-my-openagents” 실체 (YeonGyu Kim 제작, OpenCode용 58K⭐)
- Hermes-에이전트 — 함께 사용된 도구